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데이지 걸 (문단 편집) == 영향 == 1964년 8월에 촬영된 이 광고는 다음 달이자 본격적인 선거 운동이 시작되기 직전이었던 1964년 9월 7일 밤 10시 직전 [[CBS(미국 방송)|CBS]] 영화 시간에 '''딱 한 번''' 나갔다. 배리 골드워터 캠프 측이 격분하여 [[백악관]]에 직통 전화를 넣어 항의해, 궁지에 몰린 백악관 측은 광고를 즉각 삭제하겠다고 밝혔기 때문이다.[* 존슨은 이 광고를 너무 마음에 들어해 황금시간대마다 계속 방영하자고 했지만(...) 백악관 참모들이 말려서 광고 삭제에 동의하면서도 무척 아쉬워했다고 전해진다.] 그렇지만 광고가 너무나 섬뜩해서 단 한 번의 방영만으로도 전 국민을 [[충격과 공포]]로 몰아넣기에 부족함이 없었다. 특히 불과 2년 전에 [[쿠바 미사일 위기|핵 전쟁의 위기를 맛본]] 60년대의 미국인들에게는 더욱 충격적이었다. 광고를 보고 충격받은 미국 국민들이 [[백악관]]과 CBS에 전화를 엄청 때리면서 [[CBS(미국 방송)|CBS]], [[NBC(미국 방송)|NBC]], [[ABC(미국)|ABC]]의 뉴스 프로그램들이 뉴스 때마다 이 광고를 틀게 되었다. 광고가 대박을 치자 이후 민주당에서는 골드워터를 겨냥한 광고를 시리즈로 제작해서 방영했다. 대표적으로 몇주 후 방영된 "아이스크림" 광고에서는 어린 소녀가 아이스크림을 먹는 장면에 해설자가 등장해 "원자폭탄 개발 실험으로 나오는 방사능 물질이 아이가 먹는 아이스크림에도 포함될 수 있습니다. 한편 골드워터 측은 핵확산 방지조약에 반대합니다"라는 멘트를 친다. 사실상 데이지 걸과 똑같은 내용이었고 역시 대박을 쳐서 골드워터에게 다시 한번 치명상을 입혔다. 정리하자면, '''배리 골드워터는 이 광고가 나간 순간 이미 낙선이 확정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다.''' 여론조사상으로 가파르게 상승하던 골드워터의 지지율 상승세가 멈췄으며, 실제 선거에서도 득표율 61.1% 대 38.5%, [[미국 선거인단|선거인단]]수 486:52의 대참패를 당했다. 골드워터의 고향인 [[애리조나]], 그리고 [[플로리다]]를 제외한 남부 5개주에서만[* [[사우스캐롤라이나]], [[조지아]], [[앨라배마]], [[미시시피]], [[루이지애나]]. 인종차별 철폐에 반대해 'Deep South'로 호칭되고 있었다.] 공화당이 승리했다. 득표율 '''61.1%'''는 70, 80년대의 공화당 천하는 물론, 미국 역사상 그 어떤 후보도 득표하지 못한 대 기록으로, [[리처드 닉슨]]은 [[1972년 미국 대통령 선거]]에서 선거인단수 520:17로 존슨 이상의 승리를 거뒀지만 득표율은 60.7%로 기록을 깨지 못했다. [[로널드 레이건]]은 [[1984년 미국 대통령 선거]]에서 선거인단수 525:13로 선거인단수 최고 기록을 세웠으나 득표율은 60%를 넘기지 못했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